top of page

​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12-2

두 건물 사이에 대지안의 경계선없이 껴들어가 있는 오래된 2층의 건물. 양측의 높은 층고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고 눈에띄지 않는 파사드를 6차선도로에서부터 운전자로 하여금 지나가며 시선을 끌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파사드 제안을 고민하였다.

​좁고 긴 형태로 공간의 뒤쪽까지는 자연채광이 닿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, 철골 구조를 고려하여 공간의 가장 안쪽과 중심부에 천공을 하여 내부까지 자연광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하였다. 또한 2층에서 채광과 뷰를 열어주는 방식과, 일부러 닫아주며 공간성을 주는 방안 등 다양한 알트의 입면 제안을 통해서 노후된 건물의 이미지 탈바꿈을 제시한다.

croiffle cafe